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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광연 앵커, 박석원 앵커
■ 출연 :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이슈]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원이 국민권익위에 대해 감사 기간을 연장하면서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현희 위원장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감사원이 표적 감사도 모자라 특정 직원에 대한 별건 감사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위원장 직접 모셔서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전현희]
안녕하세요.
오늘 기자회견을 하고 오셨고요. 내용을 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감사원이 이번에 감사기간 연장한 게 특정 직원에 대한 별건감사라고 얘기하셨어요. 사실입니까?
[전현희]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어떤 내용입니까?
[전현희]
해당 직원은 이미 감사원 감사를 다 마쳤고요. 그리고 마지막에 작성하는 확인서도 다 작성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 감사로 인한 정신적 충격으로 병원에 입원을 하고 병가를 낸 상태에서 어제 갑자기 그 직원에 대한 복무기강 관련 문제로 감사를 제기한다, 이런 연락이 왔었습니다.
그런데 돌이켜 보면 애초에 감사원 감사가 시작됐던 게 위원장에 대한 근태 문제 아니었습니까?
[전현희]
맞습니다. 이례적으로 기관장에 대해서 문제를 지목하면서 표적으로 감사를 시작핸다고요. 그래서 처음에는 위원장에 관한 주변 사람이나 관련 사안들을 샅샅이 털기 시작하고 자료 제출 요구를 하고 진행을 하다가 부위원장들 그리고 또 권익위 직원들 또 업무 전반에 대해서 감사가 점점 확대됐습니다.
그리고 첫 번째 기간을 연장할 때는 권익위에 자료제출 요구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고 했는데 저희는 정말 성실히 협조를 했고 감사에 충실히 임하고 있었거든요.
지금 벌써 감사원 감사를 받은 지 한 달이 넘은 거죠?
[전현희]
그렇습니다. 5주째 감사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2주 더 연장을 하겠다고 한 거고요. 지금까지 조사받은 직원도 많을 거고 제출하신 자료도 굉장히 많을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혹시 집계를 해 보셨습니까? 몇 명이나 수사를 받고 자료는 얼마나 냈는지.
[전현희]
감사를 받으면 그날그날 직원들이 감사받은 내용과 자료와 증거자료를 다 정...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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